평일에 시간 내기 어려운 학생들과 학부모를 위해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 교육비전센터가 토요일에도 문을 연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학부모와 함께 하는 토요 학습컨설팅’을 진행한다.
동대문구 교육비전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컨설팅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에게 올바른 학습습관을 길러주고 학부모들에게 교육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개별 학습검사를 통해 나온 결과를 분석해 맞춤형으로 진행하며, 효과적인 학습법과 함께 공부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줄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6월14일부터 7월19일까지로 6주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10일부터 13일까지 동대문구 교육비전센터(☎2127-5198~9)로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대문구 관계자는“학습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5~6학년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컨설팅이 학습에 대한 고민도 줄여주고 학력신장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컨설팅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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