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국비 2억원 확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와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4 지역 스마트콘텐츠 성장거점 구축사업’ 대상 기관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지원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스마트콘텐츠기업의 제작 인프라 구축과 지원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국 18개 진흥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으로 광주시는 3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와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광주스마트모바일앱개발지원센터(무등빌딩 13층)를 통해 지역의 스마트콘텐츠 과제를 선정하고 제작비 지원, 품질 개선, 테스드베드 운영 등 스마트콘텐츠 발굴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지역 스마트콘텐츠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퍼런스, 시연회, 마케팅, 네트워크 행사 등을 열 계획이다.
오순철 광주시 문화산업과장은 “지속적인 스마트콘텐츠 육성사업으로 지역 인재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를 촉진하고, 기업의 성장 기회를 제공해 지역 스마트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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