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아 평등부부 1쌍과 여성 지위향상 유공자 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할 계획으로 대상자 추천을 받는다.
평등부부 표창대상자는 결혼생활 10년 이상된 부부 중 양성평등 문화를 몸소 실천하여 타의 귀감이 되는 부부이며, 여성지위향상 유공자는 남녀차별 개선 및 평등의식 향상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권익신장과 인권보호 등 취약계층 돌봄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다.
표창대상자 추천은 오는 18일까지 읍·면사무소 주민생활지원담당 또는 해남군청 주민복지과 여성지원담당(061-530-5719)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여성으로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온 유공자들이 적극 추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성주간 기념행사는 오는 7월9일 해남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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