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0일 오후 1시30분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제1회 LH-하우징 세미나를 개최한다.
1회 세미나는 '공공주택,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사다리가 되다'를 주제로 3회에 걸쳐 진행되는 LH-하우징 세미나의 첫 번째 순서다. 1회의 주제는 '공공주택의 새로운 가능성과 역할'로 ▲공공주택 공공성 회고와 지향 ▲일본 UR 임대주택의 정책 방향 ▲미래 주택정책방향과 공공의 역할 등 3개의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이어 하성규 중앙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정부, 학계,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LH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 1~2인 가구 증가 등의 인구 사회적 변화에 따라 공공주택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이번 세미나는 서민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주택의 새로운 가능성과 역할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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