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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광진구청장 재선 성공, 업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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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광진구청장 민선6기 도전, 9만3776표 득표(53.73%)로 1만3041표차로 당선

김기동 광진구청장 재선 성공, 업무 복귀 김기동 광진구청장 주재 국장단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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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김기동 광진구청장이 6·4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재선에 성공하면서 업무에 복귀했다.

김 구청장은 지난달 9일 선거 예비후보 등록 후 직무가 정지된 지 26일만인 지난 5일 오전 업무에 정상 복귀했다.


김 구청장은 평소 주민과 소통을 잘 하는 구청장으로 청렴구청장으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선거에서 9만3776표를 얻어 1만3041표차로 당선됐다.

출근길에 직원들의 환대를 받은 김 구청장은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곧 바로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열린 국장단회의에 참석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그동안 구는 정윤택 부구청장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됐으며 4일 24시부로 구청장 권한대행체제가 종료됐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제22회 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광진구 부구청장, 중구 부구청장, 서울시 공무원교육원장을 거쳐 2010년부터 민선 5기 광진구청창을 지낸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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