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인기 와인 20~80% 할인 판매"
"영캐주얼&란제리 특별전 및 스마트 가전 페어 전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는 오는 12일까지 상반기 인기를 끌었던 와인을 모아 20~80% 할인 판매하는 ‘와인 시즌 결산전’을 펼친다.
광주신세계 와인샵은 올해 상반기에 가장 잘 팔린 와인으로 전통적인 인기 상품인 프랑스 ‘보르도 그랑크뤼’, 유럽과 신대륙의 인기와인, 화이트&스파클링 와인, 샴페인 등 4종류로 구분해 지하 1층 와인샵과 행사장에 동시 전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신세계L&B를 비롯해 나라와인, 신동와인 등 국내 와인 수입사 7곳이 참여하고 약 7천병 물량을 확보해 상반기 최대 규모로 꾸며진다.
기존 와인(750ml)의 절반 사이즈인 미니 와인(375ml)부터 2배 사이즈인 매그넘 와인(1,500ml),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모스카토, 멜롯, 까베르네 등 나라별 다양한 와인을 할인 판매한다.
특히 세계적인 와인 잡지인 ‘와인 스펙테이터’와 로버트 파커 등 세계 유수의 와인 평론가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검증된 ‘굿 퀄리티&굿 빈티지’ 와인을 기획해 와인 매니아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체코, 독일, 벨기에 등 수입 맥주 10여 종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시음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대표 품목으로는 스타로프라멘, 바르슈타이너 프리미엄, 월리안브로이 바이제, 하켄버그 필스라거, 담버거 엑스포트 등이 있다.
이와 함께 8일까지 1층 이벤트홀에서는 ‘영캐주얼·란제리 특별전’과 ‘탠디 서머 슈즈 대전’이 열린다.
LAP, 플라스틱아일랜드, 에고이스트 등의 영캐주얼 브랜드와 비비안, 트라이엄프, 게스언더웨어 란제리 브랜드가 참여하고, 구두 브랜드 탠디, 베카치노가 동시 전개해 여름 상품들을 최대 60% 까지 할인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LAP 펀칭 블라우스 19,000원, 플라스틱아일랜드 원피스 30,000원, 트라이엄프 팬티 3,000원과 브라 7,000원, 비비안 팬티 12,000원과 브라 32,000원, 탠디 숙녀화 69,000원, 베카치노 신사화 108,000원 등이 있다.
또 여름 시즌과 함께 다가오는 월드컵을 맞아 ‘스마트 가전 페어’도 준비했다. 최근 6월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TV를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가전판매에 나선 것이다.
이에 삼성전자에서는 곡선 화면으로 어느 각도에서나 잘보이는 UHD TV 커브드 65인치를 7,900,000만원, LG전자에선 UHD TV 55인치를 4,450,000원에 선보이고, 두 상품을 행사기간 내 신세계카드로 구매하면 5%에 해당하는 신세계 상품권도 증정한다.
여름철 대표 가전제품인 에어컨, 선풍기, 제습기는 5~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베스트 품목에 대해서는 할인 혜택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가전행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마트 가전 페어는 8일까지 백화점 지하 1층 생활매장과 이마트 2층 가전매장에서 각각 열린다. 또 주말 쇼핑객을 위해 사은선물을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8일까지 신세계카드(씨티·삼성·포인트)로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장우산 및 3단 자동우산을 증정하는 등 각 층별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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