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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을 6연속 통합우승으로 이끌었던 임달식(50) 전 감독이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시애틀 스톰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는다. 지난해 친분을 쌓은 브라이언 애글러 단장 겸 감독의 초청을 받아 7일 출국했다. 약 3개월간 연수를 받고 9월 귀국한다. 임 전 감독은 “외국인선수의 흐름을 파악하고 훈련 방법, 시즌 운영 전략 등을 공부하겠다”고 했다. 시애틀은 2004년과 2010년 리그 우승을 거머쥔 명문 구단으로 지난 시즌 신한은행의 외국인선수 쉐키나 스트릭렌이 뛰고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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