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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삼성전자 스포츠구단이 3일 프로농구 서울 삼성 단장에 안재근 부사장을 선임했다. 1957년생으로 경복고와 동국대를 졸업한 안 신임 단장은 1983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2004년 반도체총괄 인사팀장과 육상단장을 겸임했다. 현재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장과 경기도 육상경기연맹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안 단장은 “팀이 어려운 시기에 무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상민 감독과 하나가 돼 기본에 충실하고 강한 농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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