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여자프로농구(W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 모니크 커리(KB스타즈) 등 103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WKBL의 5일 발표에 따르면 이 가운데 지난 시즌 뛰었던 선수는 11명이다. 외국인선수상을 받은 커리를 비롯해 마리사 콜맨(KB스타즈), 노엘 퀸, 사샤 굿렛(우리은행), 쉐니쿠아 니키 그린, 샤데 휴스턴(삼성생명), 나키아 샌포드, 이파이 이베케(하나외환), 제니퍼 레이시, 켈리 케인(KDB생명), 쉐키나 스트릭렌(신한은행) 등이다. 신청자 가운데 현 WNBA 소속 선수는 39명, 과거 WNBA 경력 선수를 포함하면 60명이다. 최장신 신청자는 린드세이 테일러로 203cm다. 최단신은 WNBA 피닉스 머큐리에서 활동 중인 티파니 바이어스로 168cm다. 이번 드래프트는 7월 29일 WKBL 사옥에서 열린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