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오늘날씨] 서울·경기의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6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아 비교적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흐리고 경북 동해안에는 가끔 비가 오고 광주도 구름이 많고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남해안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등 일부 지역은 비 소식이 있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지방은 일본 규슈 부근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경상남북도 해안에서는 비, 경상남북도 내륙에서는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은 구름 많겠으나 강원도 영동은 흐리고 비가 오겠다.
강원도 영서는 오전, 전라남도는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 영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에서 1.5~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동부 먼 바다는 2.0~3.0m로 높게 일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오늘 경북 동해안과 강원도 영동 지방은 5~20㎜의 비가 예상되고 경상남도, 경북 내륙, 제주도, 울릉도·독도, 북한은 내일까지 5㎜ 내외의 비가 오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나타나겠다.
현충일인 내일은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전에 점차 맑아지겠으나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