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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선거]광역단체장 8곳 '당선 확실' 與5·野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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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6·4 지방선거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8곳의 승패는 이미 갈렸다.


새누리당은 대구·울산·경북·경남·제주 등 5곳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전남·전북·광주 등 3곳에서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반면 인천과 경기, 대전·충북 등은 1위 후보가 분 단위로 바뀌는 초접전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0시20분 현재 권영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 김기현 새누리당 울산시장 후보, 김관용 새누리당 경북도지사 후보, 홍준표 새누리당 경남도지사 후보,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와 이낙연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후보, 송하진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지사 후보, 윤장현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장 후보 등 8명의 후보가 경쟁 상대를 크게 따돌리면서 승리를 굳혔다.

나머지 접전지역의 당선자 윤곽은 5일 새벽에야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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