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한국소비문화학회가 주관하는 ‘2014 대한민국 소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신소비문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3회를 맞는 대한민국소비문화대상은 한국소비문화학회가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에 기여한 기업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2001년부터 진행해 왔다.
신소비문화 부문은 기술혁신을 통한 새로운 소비문화를 선도하는데 기여한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위메프는 업계 최초로 클릭 및 구매이력에 기반한 맞춤 상품을 소개하는 '실시간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인기 상품이나 기획 특가 정보, 질문 답변을 실시간으로 모바일 메시지로 전파해 이용자와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은 “진정한 소비자 중심경영이란 말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1300명 전임직원 모두 인식하고 있다. 2014년은 실천으로 증명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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