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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끝까지 간다'(감독 김성훈)가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이하 엑스맨)의 벽을 넘지 못하고 또 다시 박스오피스 2위에 머물렀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끝까지 간다'는 1일 전국 633개 스크린에서 20만 8831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64만 4568명이다.
'끝까지 간다'는 한 순간의 실수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형사 고건수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는 자신의 잘못을 은폐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게 된다. 배우 이선균과 조진웅이 주연을 맡았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822개 스크린에서 31만 1115명의 관객을 동원한 '엑스맨'에 돌아갔다. 3위에는 전국 554개 스크린에서 16만 4879명을 끌어 모은 '말레피센트'가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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