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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지사후보, 접전지역 지원유세에 '화력' 집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이낙연 전남지사후보, 접전지역 지원유세에 '화력' 집중 이낙연 전남지사후보가 광양지역에서 상가를 돌면서 지지를 호소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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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영암·화순·장성 등...‘정권교체론’ 내세워 ‘압승’ 호소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낙연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후보는 투표 전 마지막 휴일인 1일 광양, 영암, 화순, 장성 등 접전지역 시장·군수 후보들에 대한 지원유세에 화력을 집중했다.


이 후보는 먼저 광양읍 5일시장을 찾아 “광양시 ‘제2의 경제부흥’을 위해서는 경제를 잘 아는 김재무 시장 후보의 당선이 꼭 필요하다”며 “이낙연과 김재무를 ‘굴비 엮듯이’ 엮어서 함께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영암읍 매일시장, 화순읍 국민은행 사거리, 장성읍 장성역, 영광읍 우시장까지 이어진 '릴레이 유세'를 소화한 이 후보는 또 ‘정권교체론’을 앞세워 지지세를 확산하는 데 혼신의 힘을 쏟았다.


특히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급하게 당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몇몇 문제에 대해, 도지사 후보로서 대신 용서를 구하는 등 당에 서운함을 느끼고 있는 일부 민심을 다독이는 데 주력했다.


이 후보는 “2017년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이번 지방선거 압승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며 함께 유세에 나선 전동평 영암군수 후보, 구충곤 화순군수 후보, 김양수 장성군수 후보, 정기호 영광군수 후보 등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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