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송해, 지하철 '졸음사진' 해명 "졸은게 아니라 싸인 중이었다"
방송인 송해(88)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자신의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송해가 지난달 29일 방송된 KBS2 '밥상의 신'에 출연해 자신은 "졸고 있지 않았다"며 '송해 지하철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송해는 장수비결로 'BMW'를 언급하며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B는 버스(Bus), M은 지하철(Metro), W는 걷기(Walking)이다"라고 설명하며 "올 때도 지하철을 탔다. 항상 걷는 게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실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는 송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온라인상에 '송해 지하철 포착' 등의 제목으로 화제가 됐던 이 사진은 송해가 흡사 졸고 있는 것처럼 고개를 살짝 숙이고 있다.
송해는 "졸고 있었다는 것은 오해다. 졸아서 찍힌 사진은 아니다"며 "옆에 있는 사람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었던 것이다"고 해명했다.
송해의 장수 비결과 지하철 사진 해명을 접한 네티즌은 "송해 해명, 친절한 송해 선생님" "송해, 걷기 운동의 중요성이다" "송해 해명, 지하철 사진 재미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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