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6.4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오후 3시 전국 9.07%" 전남 14.9%로 최고"
6.4지방선거 사전투표율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은 "6·4 지방선거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이날 오후 3시 374만7428명이 투표를 마치면서 총 사전투표자수는 3,747,428명이고 전체 투표율은 9.0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 사전투표율 현황을 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8.53%(71만9722명), 인천 8.83%(20만4769명), 경기 8.02%(77만6443명) 등으로 나타났다.
사전투표율이 제일 높은 지역은 전라남도로 14.90%(23만841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사전투표제가 전국 단위 선거에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이번 사전투표율이 6·4 지방선거 전체 투표율을 얼마나 끌어올릴지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사전투표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사전투표율, 생각보다 높게 나올 듯" "사전투표율 다들 연휴때 놀러가려고 하는구만" "사전투표율, 전남이 최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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