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또 터졌다!"…박병호, 47G 만에 20호 홈런 '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또 터졌다!"…박병호, 47G 만에 20호 홈런 '쾅'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사진=김현민 기자]
AD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박병호(20)가 올 시즌 가장 먼저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3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겸 1루수로 선발 출장, 팀이 2-1로 앞선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쳤다. 2사 뒤 볼카운트 2-2에서 상대 세 번째 투수 김기표(31)의 5구째를 그대로 잡아당겼다. 시즌 마흔일곱 경기 만에 때린 스무 번째 홈런으로, 비거리는 115m.


앞서 27일 SK와의 홈경기에서 한 경기 두 개 홈런을 친 박병호는 세 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하며 이 부문 단독선두를 굳건히 했다. 2위 나성범(25·NC·13개)과의 격차도 일곱 개로 벌렸다.

박병호의 홈런으로 한 점을 달아난 넥센은 이어진 4회 대거 넉 점을 추가하며 5회초 LG의 공격이 진행 중인 현재 7-1로 앞서고 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