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한국투자증권은 다음달 3일까지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HSCEI)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아임유 ELS 4673회를 총 1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아임유 ELS 4673회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으로 6개월 마다 기초자산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의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이상이면 연 7.40%로 수익 상환된다.
만기 상환 조건은 최초기준가의 65%로 완화됐으며, 조건 만족 시 22.20% (연 7.40%) 수익 달성된다.
특히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크게 하락 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조건이 없다는 점이 일반 스텝다운형과 다르다.
이대원 DS부 부장은 "수익성과 환금성보다 안정성을 추구하는 투자자라면 투자 기간 중 원금손실 관측이 없고 만기 상환 조건이 낮은 파워스텝다운형 상품이 적당하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에 KOSPI200 기초자산의 ELB, KOSPI200, KOSPI200·HSCEI, HSCEI·EUROSTOXX50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7종 등 총 9종을 900억원 한도로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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