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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매실수확 농촌 일손 돕기 적극 추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일손부족농가(108농가/916명) 파악, 기관·단체 동참 요청 ”

광양시, 매실수확 농촌 일손 돕기 적극 추진 광양시가 매실수확철을 맞아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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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가 농번기를 맞아 매실수확 일손 돕기를 오는 6월 25일까지 유관 기관·단체 등과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광양시 특화작목인 매실은 작년기준 1,321ha 재배면적에서 9,770여 톤을 생산하여 354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해 단일 품목으로는 가장 큰 농가수입의 효자 품목이다.


그러나 매실 수확은 농작업이 기계화 된 일반농사에 비해 인력으로 한 알 한 알 정성을 다해 따야하는 어려움으로 수확기에는 많은 일손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고령·부녀자·보훈가족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 희망 신청을 받은 결과 108농가에서 916명을 요청해와 우선 600여명의 공직자부터 앞장서 일손 돕기를 할 계획이다.


또한, 광양제철소 등 95개 기관. 사회단체에 일손 돕기 동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일손돕기 기간(매실 수확기)에 시(농업지원과)와 읍·면·동에 농촌일손 돕기 알선 창구를 설치 운영해 농촌일손 돕기를 적극 주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실수확 등으로 농촌 일손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 기관·단체들이 고령화, 부녀화 등으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인식하고, 우리들의 부모님이 살고 계시는 영원한 마음의 고향 ‘농촌’에 대한 사랑으로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BYELINE>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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