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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기숙사 공사장 화재 인부 126명 대피, 20여분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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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기숙사 공사장 화재 인부 126명 대피, 20여분만에 진화 ▲중앙대 신축 기숙사 건설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중앙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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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중앙대 기숙사 공사장 화재 인부 126명 대피, 20여분만에 진화

중앙대 신축 기숙사 건설현장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있었다.


29일 오후 3시19분께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제2기숙사 신축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나자 신고를 받은 소방대원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고, 3시38분께 진화를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로 인해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등 126명이 대피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


동작소방서에 따르면 공사 건물 7~9층 외벽 거푸집 작업 도중 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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