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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훈 후보, 양효석 선대위원장 사전투표 지지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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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선거로 순천발전 견인하겠다... 고소 사건은 ‘유감’ ”

조충훈 후보, 양효석 선대위원장 사전투표 지지호소 조충훈 후보 캠프 양효석 선대위원장이 사전투표 지지호소를 하면서 조충훈 순천시장 후보(오른쪽)와 필승을 다짐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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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오는 6월4일에 치루어질 순천시장선거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조충훈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가 29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고 변함없는 지지로 순천 100년의 미래를 위해 조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충훈 후보를 대신해 양효석 선거대책위원장이 주관한 이날 기자회견은“정원박람회의 성공 경험을 얻은 조 후보가 순천발전을 시킬 적임자”라고 강조하면서“유권자 중심의 매니페스토 선거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양 위원장은 이어“30일~31일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투표 선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적극적인 투표참여로 주권행사와 함께 조충훈 후보의 재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양 위원장은 또“세월호 침몰사고를 계기로 시의 안전대책 마련과 추모행사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유세차량과 로고송을 최대한 자제하고 대신 길거리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는 등 선거문화 풍속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선거과정에서 상대후보가 정원박람회를 단순한 이벤트성 행사 또는 시장 개인 치적용 행사로 깎아내린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 고 말했다.


정원박람회는 정원산업과 문화의 융합이라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 21세기 도시발전의 새로운 방향과 청사진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 받은 바 있다.


또한“토론회에서 제기된 일부 내용을 허위사실로 주장하면서‘고소’를 한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민련) 후보의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며“시민축제로 치루어야 할 선거가 비방·네거티브로 얼룩진다면 순천사회가 또다시 분열로 이어질수 있는 점을 우려해 조충훈 후보가 법적(무고대응)인 맞대응을 자제했다”고 강조했다.


양 위원장은“조충훈 후보가 깨끗한 선거문화를 위해 준비한 에코펀드의 성공과 성숙된 선거문화로 이어 질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 시민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선거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충훈 순천시장후보는‘시민과 함께 더 큰 순천을 만들겠습니다’ 라는 모토로 ‘재난안전’,‘생활의료’, ‘일자리’, 를 위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에 나서고 있어 순천시민들로부터 순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 나선 양효석 선거대책위원장은 순천만정원의 성공적 운영과 봉화산둘레길, 연향편백길 조성 등 조 후보가 추진하고 있는 순천미래의 100년을 향한‘더 큰 순천’을 위해 선거에 참여한 공인 회계·세무사 출신으로‘새민련’안철수 대표와는 사촌 동서지간이다.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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