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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조전혁 "경기도 친환경급식 잔류농약 조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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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조전혁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농약급식'에 대해 경기도 친환경급식사업에 대해서도 잔류농약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후보는 28일 논평을 내고 "검찰이 '농약급식' 논란의 중심에 있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압수수색했다"며 "경기도교육청 산하 학교급식정보센터의 친환경농산물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잔류농약'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후보는 그러면서 "경기도교육청의 경우 2012년 기준 675개교, 53만3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사용비율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예산만 240억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그동안 '경기미'만 공급하던 것을 친환경, G마크 경기미로 변경해 공급하도록 하고, 단가를 2011년 20kg당 2만4630원에서 2012년 20kg당 2만4000원으로 낮췄다"며 "이런 여건 변화로 인해 농약을 친 농산물이 학교급식 자재로 흘러들어갈 개연성도 충분히 있다"고 지적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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