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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사랑만 할래'서 미혼모 변신 "13남매 가족사, 연기에 도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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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사랑만 할래'서 미혼모 변신 "13남매 가족사, 연기에 도움 된다" ▲남보라 '사랑만할래'사 미혼모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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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남보라 '사랑만 할래'서 미혼모 변신 "13남매 가족사, 연기에 도움 된다"

배우 남보라가 SBS 새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에서 미혼모 역할을 맡았다.


남보라는 28일 오후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사랑만 할래' 제작발표회 현장에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남보라는 "13남매의 장녀로 어릴 때부터 동생들을 업어 키웠다"며 "극중 5살 딸이 있는데 실제 6살 막내동생을 키웠다. 이런 경험을 한 배우는 아마 저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남보라는 "동생을 키운 경험이 연기에 많이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만 할래'는 여섯 남녀의 상큼발랄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남보라는 5살 수아(한서진 분)를 위해 씩씩하게 살아가는 미혼모 김샛별 역을 맡아 열연한다. 오는 6월2일 첫방송 된다.


'사랑만 할래' 남보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사랑만 할래' 남보라, 미혼모 역할 잘 할 수 있을까" "'사랑만 할래' 남보라, 기대된다" "'사랑만 할래' 남보라, 이번엔 꼭 뜨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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