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아이온이 신규 업데이트 ‘대침공’을 28일 오후 3시 오픈한다.
이용자들은 신규 지역과 인던, 특별한 외형의 신규 장비, 장비 진화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다음달 3일까지 신규 인던 루나토리움에 입장하면 소생의 비석, 특급 회생의 비약, 요리 상자 등 PVP(대인전) 소모성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11일까지 게르하 지역으로 이동하면 이동속도, 공격속도, 시전속도가 올라가는 카드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게르하·칼도르 지역 월드 네임드 몬스터를 처치한 이용자들은 신석(강화 재료), 말풍선(‘대침공을 막아낸’), 아이스크림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을 받는다.
파티 인던 루나디움을 보다 쉽게 공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루나디움의 최종 몬스터인 그렌달의 능력치와 스킬 공격력을 감소시켜 이용자들이 전보다 쉽고 빠르게 처치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맞아 아이온 7번째 OST ‘대침공'이 발매된다.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와 현악 4중주, 대편성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되었다. 저스틴 비버, 비욘세 등 유명 뮤지션 엔지니어인 팻 쓰롤이 믹싱과 마스터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엔씨소프트 G사업 2실 최용준 실장은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용자의 불편 개선,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병행할 것”이라고 계획을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aion.plaync.com/history/invasion/index?f=ma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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