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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재난안전통신망 급류..관련주 들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정부가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면서 리노스, 파라텍, 씨그널정보통신 등 관련 사업에 영업능력을 보유한 종목들이 급등세를 타고 있다.


28일 코스닥시장에서 리노스는 오전 10시03분 현재 전일보다 205원(7.13%) 상승한 3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리노스는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사업 계획에 대해 총력을 다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안전행정부와미래창조과학부, 기획재정부는 재난안전통신망 기술 검증을 시행하고 올해까지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 오는 2017년 단계별로 구축 완료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도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소방설비업체인 파라텍도 관련 프로젝트 수혜 기대감을 바탕으로 12.14% 급등했고, 정부 TRS시스템 구축 사업을 여러 차례 수주한 바 있는 씨그널정보통신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씨그널정보통신 관계자는 "TRS 시장은 치안, 소방, 철도 등 기간산업에 대한 국가안전망 구축 수요 증가로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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