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금감원, 김한 JB금융 회장에 건전성 강화 강력 주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금융감독원이 김한 JB금융지주 회장 겸 전북은행장에 재무건전성 강화를 촉구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김한 JB금융지주 회장 겸 전북은행장을 불러 전북은행의 자본건전성 문제를 지적하며 경영 지도를 실시했다.


금감원은 최근 전북은행이 'JB다이렉트' 등 은행 상품을 과도하게 팔면서 자산이 늘어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이 나빠지고 광주은행 합병으로 리스크 요인이 많이 생겨 방치할 경우 위험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전북은행의 경우 최근 BIS 비율이 나빠진데다 광주은행을 합병하면서 자본 확충 계획을 밝히기는 했으나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라며 "다른 은행에 비해 건전성이 좋지 않아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하게 주문했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