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9일 오전 10시~17일 오후 6시 홈페이지 통해 신청 접수…예약자 1명당 객실과 야영장 각 1개씩, 최대 3박4일까지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올 여름 휴가성수기(7월15일~8월24일)에 대한 예약추첨을 한다.
따라서 이 기간 중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하려면 6월9일 오전 10시부터 6월17일 오후 6시 사이에 누리집(홈페이지)에 들어가 예약신청을 해야 한다.
예약자 1명당 객실과 야영장을 각 1개씩, 최대 3박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성수기 마지막 날인 8월24일은 1박2일만 할 수 있다.
추첨결과는 6월19일 오후 2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산림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공개된다.
바르고 맑은 예약추첨을 위해 모든 추첨과정을 공개하고 경찰관과 일반인고객을 참관토록 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http://www.huyan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전화상담실(☎1588-3250)로 물어보면 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추첨예약 접수시간과 당첨결과는 관P 없으므로 신청이 몰릴 것으로 점쳐지는 예약접수 시작일과 마감일을 피해 여유 있게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여름휴가 성수기 추첨결과 객실은 평균 12대 1, 야영장은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객실의 경우 운문산자연휴양림 운문산장 객실이 295대 1, 야영장은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101번 야영데크가 129대 1로 각각 최고경쟁률을 보였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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