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 추진협의회를 26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급 안전관리요원 배치, 곡성119수상구조대 설치·운영과 민간단체의 예찰을 위한 자원봉사자 지원 등 세부 추진방안 협의했다.
또한 물놀이 안전관리대책 기간을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민관협의체에 의한 예방대책 추진을 위해 곡성군과 곡성경찰서, 담양소방서 등 관공서와 곡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 및 곡성군지역자율방재단, 곡성군안전모니터봉사단 등 민간단체가 공동 협력해 구성했다.
이광수 곡성군 부군수는 “물놀이 안전사고는 구조보다는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을 하지 않도록 홍보와 예찰을 강화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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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