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이탈리아의 5월 소비자신뢰지수가 2010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통계청은 5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06.3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월 기록한 105.5보다 0.8포인트 높은 것이다.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04.9 보다 높은 수치다.
소비자 신뢰지수란 현재와 미래의 재정 상태, 소비자가 보는 경제 전반의 상황, 구매 조건 등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등을 지수화한 것으로 100을 기준으로 한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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