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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교통안전공단은 경북 김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달 김천 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후 1사 1촌 자매결연 일손 돕기와 농촌지역 자동차·농기계 무상 점검, 교통약자 교통안전교육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준비해왔다.
그 첫 번째 활동으로 이날 정일영 이사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임직원이 김천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찾아 장애인들의 작업 훈련 보조 활동을 돕고 식자재를 지원하는 '사랑의 밥상 나눔'을 펼쳤다. 공단의 교통안전 전문가는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정일영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의무"라면서 "본사 이전을 계기로 지역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한편 국가 균형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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