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중흥건설이 6월 경남 창원 자은3지구에서 ‘중흥S-클래스’ 767가구를 분양한다.
이번 공급량은 지하2~지상21층 12개동 규모로 전용 76㎡ 212가구와 84㎡ 555가구 등 중형으로만 구성됐다. 단지는 판상형 남향위주 배치와 전 세대 4베이 설계가 적용돼 개방감과 통풍성, 채광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각 세대 조망권과 일조권,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넉넉한 동간거리를 확보했고 단지 녹지율과 입주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상 주차공간을 없앴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쾌적한 조경도 갖췄다. 단지 내 어린이 물놀이 놀이터를 비롯해 실내체육시설,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석가산 등 특화 조경이 들어선다.
지구 내 유치원, 초·중학교가 설립될 예정으로 교육여건이 우수하며 안민터널과 2번 국도가 인접해 창원시 중심지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단지 주변에 산림욕장과 생태천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주변에는 진해구청·진해보건소·주민센터 등의 주민 편의시설과 롯데마트·청소년 수련관·체육공원·도서관·드림파크 등 쇼핑문화시설, 자은초·동진여중·동진중 등 교육시설을 갖췄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단지 앞으로 진해드림파크의 힐링숲과 천자봉 산림욕장의 녹지를 조망할 수 있고 뒤로는 생태천이 흐르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인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밝혔다.(055-287-1300)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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