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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X파일' 잔다리마을 두유, 수입콩·첨가물 없는 '착한 두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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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X파일' 잔다리마을 두유, 수입콩·첨가물 없는 '착한 두유' 선정 ▲잔다리마을 두유는 콩가루만으로 만들어 합성 첨가물을 넣지 않는다.(사진:채널A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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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먹거리 X파일' 잔다리마을 두유, 수입콩·첨가물 없는 '착한 두유' 선정

합성 첨가물을 넣지 않고 순수 콩가루만으로 만든 잔다리 마을 두유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에서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두유의 안정성을 검증했다.

제작진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두유에 합성 첨가물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15개의 두유 중 합성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두유를 선별하고, '착한 두유'를 선정했다.


'착한 두유'에는 예비 사회적 기업 '잔다리마을 공동체'에서 직접 만든 두유가 선정됐다. 잔다리마을 두유는 이 마을 사람들이 직접 재배한 콩만을 이용해 만들었다. 특히 두유를 만들 때 콩가루를 이용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식품 첨가물을 넣지 않았다.


일반 두유의 유통기한은 6개월에서 1년이지만 이런 공법을 사용하는 잔다리마을 두유의 경우 유통기한은 15일밖에 되지 않는다.


잔다리마을 두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잔다리마을 두유, 사서 먹고 싶어요" "잔다리마을 두유, 직접 만든 콩" "잔다리마을 두유, 건강한 두유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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