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쌍용양회는 25일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과 공동으로 강원도 영월군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동 의료봉사단은 이날 영월군 쌍용리와 후탄리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소화기, 호흡기, 근골격계 관련 진료와 상담을 실시하고 침과 경혈 지압 등을 시술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25명의 의료진이 참여했고 쌍용양회는 일반 의약품 지원을 비롯해 진료소 설치, 차량 지원, 주민 안내 등을 담당했다.
한편 쌍용양회는 동해, 영월 등 생산공장 인근 주민들은 대상으로 실시하는 의료봉사활동은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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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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