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6·4 지방선거 투표일이 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철수 대표를 비롯해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지도부가 대거 광주를 방문, 거당적 차원에서 윤장현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장 후보 지원에 나섰다.
당 지도부는 23일 안철수 대표에 이어 박영선 원내대표가 오는 26일, 권노갑 상임고문이 29일 광주를 방문해 윤 후보와 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여성 첫 국회 법사위원장 및 원내대표로 선출된 정치인으로, 26일 윤 후보와 함께 광주 곳곳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기자들과의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또 동교동계 좌장인 권노갑 당 상임고문도 29일 광주를 방문, 지역 원로당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윤 후보와 지원 유세에 나선다.
중앙당 관계자는 “정권교체를 위한 새정치의 결단이자 첫 시민시장으로 출정한 윤 후보의 승리를 위해 중앙당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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