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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후보 "동사무소, '찾아가는 복지허브'로 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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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간호사 400명 추가 채용

朴 후보 "동사무소, '찾아가는 복지허브'로 키울 것" 박원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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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찾아가는 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복지담당 공무원을 2000명으로 늘리고 방문간호사도 400명을 추가채용하겠다고 밝혔다. 동사무소를 복지서비스 전달의 허브로 만들겠다고도 했다.


박 후보는 24일 서울 마포구 유세 현장에서 "시민들이 찾아오기 전에 찾아가는 복지를 하려고 한다"면서 이 같이 공약했다.

박 후보는 "어려운 이웃을 모세혈관처럼 이어주는 복지전달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면서 "동사무소 일반 행정을 대폭 줄이거나 없애는 대신 복지서비스 전달 매체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또 "68% 수준인 서울형 기초보장제의 최저생계비 기준을 80%까지 올릴 것"이라면서 "이와 함께 열악한 조건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임금과 처우 역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 요양시설을 30개소를 설치하고 구별로 데이케어센터도 설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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