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7일까지 코스피(KOSPI)200, 홍콩항셍(HSCEI), 유로스톡스(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한 아임유 ELS 4655회를 총 1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아임유 ELS 4655회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으로 6개월 마다 돌아오는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의 85%이상이면 연 7.0%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만약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중 세 기초자산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의 60%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았다면 21.0%(연 7.0%)의 수익 달성이 가능하다.
이대원 DS부 부장은 "지수 등락폭이 적은 박스권장에서 연 7%의 수익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조기상환기준 역시 85%로 낮은 편이라 빠른 조기상환도 노려볼 만 하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에 KOSPI200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ELB 2종, KOSPI200·HSCEI와 NIKKEI225·EUROSTOXX50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9종, KOSPI200·HSCEI·WTI DLS 1종을 포함, 전체 13종을 총 1300억원 한도로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1544-5000)로 문의하면 된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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