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다음이 모바일게임 분석·마케팅 플랫폼 '밸류포션' 출시 기대감에 강세다.
23일 오전 9시52분 현재 다음은 전일 대비 3800원(5.19%) 오른 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다음은 밸류포션을 정식 출시했다. 밸류포션은 모바일게임 유저를 대상으로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하는 플랫폼으로, 실시간으로 수집한 게임 데이터를 분석해 유저를 분류하고 유저 특성별 마케팅 메시지를 달리함으로써 광고 효율을 증대시킨다.
다음 관계자는 "모바일게임의 매출이 대부분 유저의 결제에서 발생하지만 밸류포션은 비결제 유저를 포함한 전체 유저를 대상으로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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