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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자연과환경, 90% 감자 결정에 이틀째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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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자연과환경이 90% 감자결정에 이틀째 급락 중이다.


22일 오후 1시40분 현재 자연과환경은 전일대비 9.86% 내린 128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하한가로 장을 마감한 데 이어 이날 장중 125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최저가를 갱신했다.


자연과환경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액면가 500원의 기명식 보통주 10주를 같은 액면주식 각 1주로 병합하는 90% 감자를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감자 후 보통주 발행 주식 수는 9147만3573주에서 914만7357주로 줄어들고 자본금은 457억3678만원에서 45억7367만원으로 축소된다. 감자 기준일은 8월4일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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