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경 히트상품]삼성 스마트카메라 'NX 미니'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삼성전자의 렌즈교환형 미러리스 카메라 'NX 미니'가 슬림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여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삼성 스마트카메라 NX 미니는 두께 22.5mm의 초박형 사이즈에 무게 158g(카메라 본체 기준)의 초경량으로 휴대성을 높인 세상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미러리스 카메라다.

180도 회전식 디스플레이와 윙크만 하면 사진이 찍히는 '윙크샷' 등 셀카에 특화된 기능을 통해 셀피(본인촬영)를 넘어 위피(단체촬영)까지 가능하게 한 셀카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이다.

그린 민트, 핑크, 화이트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소비자 가격은 9mm 렌즈 번들은 44만9000원이며, 9-27mm 렌즈 번들은 54만9000원이다.

미러리스 카메라답게 2050만 화소의 고화질 촬영이 가능하고, NX 미니 전용의 9-27mm 줌렌즈도 출시되며 전문성까지 두루 갖췄다. 피사체가 빠르게 움직이거나 노출 변화가 있을 때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촬영할 수 있다.

와이파이와 NFC(근거리무선통신)를 탑재, 카메라에 스마트 기기를 살짝 대기만 하면 자동으로 와이파이나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성화시켜 기기와 연동 가능하다.

연동된 기기와 사진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포토빔', 여러 장의 사진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로 한 번에 보낼 수 있는 '모바일 링크',스마트폰으로 카메라의 뷰파인더를 원격으로 조절해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리모트 뷰 파인더'등 다양한 스마트 공유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삼성 스마트카메라 NX 미니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신진 디자이너 윤세나가 디자인한 NX 미니 전용 미니백을 제공한다. 윤세나 디자이너의 미니 백은 가방과 파우치로 나뉠 수 있는 투인원 형식으로 분리해서 사용할 수 있는 등 활용성을 극대화해 여성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