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루트로닉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18.8% 증가한 8억5000만원이라고 2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9% 증가해 169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240% 증가한 3억9000만원을 나타냈다.
회사 관계자는 "에스테틱 레이저 시장은 전통적으로 1분기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다만 지난해 스마트수술 분야 진출을 위해 인수한 바이오비전(BioVision)과 관계사인 강스템바이오텍의 손실이 연결 반영돼 이익 비중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본사 개별 기준 매출액은 160억원, 영업이익은 15억원, 당기순이익은 13억원을 기록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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