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우리동네 예체능' 이영표 "민호 아버지 최윤겸 감독과 친분, 집에도 놀러가"
이영표가 샤이니 민호와의 특별한 인연을 밝혀 화제다.
이영표는 20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 편에서 "민호의 아버지인 최윤겸 감독님은 안양공고 선배"라고 말해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그는 "어느 날 최 감독님의 호의로 집을 방문한 적이 있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하다"며 "당시 민호가 내게 인사도 안 하고 놀고 있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샤이니 민호의 아버지인 최윤겸 감독은 K리그에서 활동한 축구 선수였으며 이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현재는 베트남 프로 축구 감독을 역임 중이다. 심판의 어떤 불리한 판정이 나와도 감정을 정리하고 예의를 갖춰 '그라운드의 신사'라는 별명을 지녔다.
'우리동네 예체능' 민호와 이영표의 특별한 인연을 들은 네티즌은 "우리동네 예체능, 재미있다" "우리동네 예체능, 민호 잘생겼다" "우리동네 예체능, 김종국 입으로 축구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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