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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희망의 드림하우스 3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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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희망의 드림하우스 3호 탄생 장흥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양육 환경개선을 위해 뜻을 같이하는 지역사회단체 및 개인 후원자의 지원으로 드림하우스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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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양육 환경개선을 위해 뜻을 같이하는 지역사회단체 및 개인 후원자의 지원으로 드림하우스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희망의 드림하우스 3호의 주인공인 안양초등학교 이 모군은 집 바로 뒤에 산이 있어 지네가 자주 나오고 온전한 문틀이 없는 매우 불편한 주거생활을 하고 있었다.


드림스타트에서는 안전한 보금자리를 개선해 주고자 이랜드 복지재단에 의뢰하여 외부 샷시 및 형제의 공부방 개선 등 주거비를 확보하여 지난 13일 안양면사무소와 함께 도배장판 교체작업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광주미술심리치료센터(대표 지아영)와 정남진 가구백화점(대표 김도영)에서 옷장과 책상을 지원하는 등 주변의 따스한 온정이 전달되었다.


한편 오랜 지병으로 투병하며 홀로 아이들을 키워온 아버지 이씨는 드림하우스가 아이들에게 큰 희망을 주었다며 도와주신 모든분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한 주거환경 속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좀 더 자신감 있고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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