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남경필과 김진표";$txt="경기도지사에 출마한 남경필 후보(왼쪽)와 김진표 후보가 22일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앞두고 대규모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렸다. ";$size="550,345,0";$no="201405201522491402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수원=이영규 기자]남경필(새누리당)ㆍ김진표(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후보가 22일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선거전에 대비해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렸다.
남 후보는 먼저 명예선대위원장에 서청원 의원과고흥길 전 의원을 추대했다. 또 선대위 고문단에 이한동ㆍ이재창ㆍ전용원ㆍ이해구ㆍ이자헌 전 의원을 선임했다. 공동선대위원장은 경선 상대였던 정병국ㆍ원유철 의원과 김영선 전 의원, 심재철ㆍ홍문종 의원, 김소영 서울시의원 등 6명으로 구성했다.
김 시의원은 1986년 국가대표 체조선수로 선발돼 훈련을 받다 1급 척수장애인이 됐지만 이를 극복하고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재활지원센터장이 되는 등 인생스토리가 남달라 남 후보의 '함께 하는 따뜻한' 캠프의 목표와 부합해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대위 총괄본부장은 경기도당위원장인 김학용 의원, 대변인은 이종훈 의원, 공보단장은 이상일의원ㆍ박흥석 수원을당위원장, 조직총괄본부장은 김영우ㆍ노철래 의원, 기획본부장은 정태근 전 의원, 정책본부장은 임해규전 의원, 홍보본부장은 박창식 의원, 청년본부장은 김상민 의원, 여성본부장은 손인춘 의원, 상황실장은 홍승표 전 용인부시장 등이 맡게 된다.
김진표 후보 캠프는 경기지사를 역임한 손학규 상임고문을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공동총괄선대위원장은 경선에 나섰던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ㆍ원혜영 의원, 경기도당공동위원장인 김태년ㆍ송호창 의원, 김세영 치과의사협회장 등 5명으로 꾸려졌다.
선거대책본부 총괄본부장에 경기 남양주시 갑 출신 3선 국회의원인 최재성 의원이 선임됐다. 김 후보 비서실장에는 현 시흥시갑 지역위원장이며 재선의원 출신인 백원우 전의원이, 캠프의 살림을 도맡을 총무본부장에는 경기 화성을 이원욱 의원이, 전략기획본부장에는 문병옥 더좋은 민주주의연구소 운영위원이 각각 임명됐다. 정책홍보본부장에는 경기 구리 윤호중의원이, 총괄 상황본부장에는 경기 수원 갑 재선의 이찬열 의원이 선임됐다. 조직총괄본부장은 경기 광명 갑 재선의 백재현의원이 선임됐다.
직능본부총괄본부장에는 신극정 전 경기도 정무부지사가, 공약이행을 책임질 메니페스토본부장에는 이재은 전 경기대 부총장이, 선거기간동안 김진표 후보의 유세를 책임질 공감유세단장에는 박준 고양덕양갑 지역위원장이, 공보본부장에는 경기 시흥을 3선 조정식 의원이 임명됐다. 수석대변인에는 경기 용인을 출신의 김민기 의원과 비례대표인 김현 의원이 각각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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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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