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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KBS2 월화드라마 '빅맨'(극본 최진원, 연출 지영수)이 시청률 소폭상승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2위에 머물렀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방송한 '빅맨'은 8.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분이 기록한 8.0%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지혁(강지환 분)이 검찰에 연행되고 교도소에 수감돼 분노를 표출하던 장면이 그려졌다. 그는 미라(이다희 분)를 향해 "내가 아직도 당신 사장으로 보여?"라며 살기 가득한 눈빛으로 몰아붙이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극도의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에 지혁을 둘러싼 모든 상황들이 급변하게 되면서 예측불허의 전개를 예고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닥터 이방인'은 14%, MBC '트라이앵글'은 7.3%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장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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