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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여성예비창업자를 위한 기초창업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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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여성예비창업자를 위한 기초창업교육’ 실시 호남대는 ‘여성예비창업자를 위한 기초창업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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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호남대학교 창업교육센터(센터장 이동렬)는 19일 오후 4시 광산캠퍼스 5호관 3층 창업교육센터 세미나실에서 ‘여성예비창업자를 위한 기초창업교육’을 실시했다.

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한 여성 예비창업자 30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에서 문화산업경영학과 김정록 교수(산학협력중점교수)는 ‘큰돈으로 가는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창업가의 자질과 특성’, ‘성공창업가의 특징’, ‘고객을 찾아가는 창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호남대학교가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사)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이은정)로부터 ‘2014 여성벤처 활성화 사업’에 호남권 거점대학으로 선정되어 진행하는 이번 창업교육과정은,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여성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초 창업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여성벤처 창업 활성화를 촉진시킨다는 목적으로 19일부터 23일까지 총20시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벤처창업에 관한 자금, 마케팅, 지재권 등 분야별 궁금증을 선배 여성CEO에게 직접 1:1 상담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1 벤처카운슬링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의 벤처창업 가능성과 차별성, 사업성 등을 진단받을 수 있다.


1단계 창업교육을 우수하게 수료한 여성 예비벤처창업자는 6월중 실시되는 2단계 창업캠프를 통해 2박 3일간 선배 여성벤처기업 CEO와 합숙을 하며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멘토링을 받게 된다.


6월부터 7월까지 70시간 동안 실시되는 3단계 교육에서는 선배 여성벤처 CEO와 함께하는 1:1 밀착 멘토링 및 분야별전문가 그룹 멘토링이 실시되며, 투자유치 지원과 현장연수의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우수 아이디어 보유자로 선정된 여성 예비창업자에게는 최대 500만원 상당의 창업지원 혜택도 주어져 교육과 함께 창업을 실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주목 받고 있다.


이동렬 창업보육·교육 센터장은 ‘2014여성벤처 활성화 사업’선정에 대해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호남대학교가 호남권의 우수 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한 여성 예비창업자의 사업화를 위한 거점대학으로 확실히 기반을 다져 예비창업자의 사업화 성공률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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