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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오디뽕 산학연 협력단 현장 매니저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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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농장서 올해 첫 수확 체험…분과별 현장중심 자문 호응"

부안 오디뽕 산학연 협력단 현장 매니저 역할 톡톡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디뽕 협력단이 최근 보안면 청자로에 위치한 이레농장 하우스 재배지에서 올해 첫 오디 수확 체험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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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부안 오디뽕 산학연 협력단(오디뽕 협력단)이 올해 첫 오디 수확 체험행사를 갖는 등 현장 매니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디뽕 협력단이 최근 보안면 청자로에 위치한 이레농장 하우스 재배지에서 올해 첫 오디 수확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오디뽕 협력단은 재배와 가공분야를 중심으로 분과별 현장중심 자문역할을 담당, 현장 매니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 결과 2010년 최우수 협력단에 이어 2011년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돼 자체 인센티브 연구비 1억을 확보, 오디재배·가공분야 문제점을 현장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현장자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도 우수농산물 생산(GAP)기술교육과 균핵병 저감기술, 수확망 활용, 기능성 상품 개발 등 다양한 분과별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7월 하순경 상반기 연구 결과를 농촌진흥청에서 발표한 뒤 하반기 개선내용과 연구과제 실천을 위해 현장을 누비며 자문하게 된다.


권태오(원광대 교수) 오디뽕 협력단장은 “올해는 전년에 비해 수확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지만 재배과정에서 문제점이 다소 발생하고 있다”며 “분과별로 연구과제를 보완해 현장과 대학, 연구기관 등과 연계 연구사업을 병행 추진, 문제점을 밝히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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