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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정재 새누리당 광주시장 후보는 19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세월호 사고가 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18명의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며 “새로운 광주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시민안전 보장이 최우선이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안전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고, 안전불감증은 여전하다”며 “안전점검 소홀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잘못된 관행과 비리를 과감히 철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후보는 △안전 관련 관리감독 강화 △시민참여 안전검검 시스템 구축 △안전점검, 시설점검 등 안전규정 위반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 △초·중·고 교육과정에 ‘안전교육수업’ 강화 △IC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재난관리 정보제공 시스템 도입 등 시민안전 공약을 제시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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