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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당신이 10년 후에 살아 있을 확률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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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

<신간안내> '당신이 10년 후에 살아 있을 확률은' 외 책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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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의 정부 공공기업 변화의 조건'=대체로 국민들은 공공기관이 방만하고, 인력과 예산 낭비로 찌들어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공공요금은 싸야 하지만 공공기업은 적자를 내서는 안 된다고 여긴다. 이런 생각들이 오히려 공공기업을 병들 수 있게 한다는 사실은 모른다. 국민과 공공기업과의 관계, 역할, 공공기업에 대한 오해를 정리한 책이 나왔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에서는 공공기관을 성공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국민이 가져야 할 생각을, 2장에서는 존경받는 기관장 10분을 선정해 그들의 모범 사례를 정리했다. 3장에서는 공공기업 변화의 주인공이 돼야 할 기관장이 가져야할 자세와 마지막 4장에서는 공공기관의 생태계를 살리기 위한 정부의 역할을 제시했다. 저자인 박개성 앨리오앤컴퍼니 대표는 아더앤더슨코리아에서 컨설팅을 시작해 정부, 지자체, 대기업, 대학병원 등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을 수행했다. 외환위기 직후에는 기획예산처 정부 개혁실의 팀장으로 중앙정부에 대한 경영진단과 정부조직개편을 이끌었다, <박개성 지음/앨리오앤컴퍼니 출간/값 2만원>


<신간안내> '당신이 10년 후에 살아 있을 확률은' 외 책 표지.

◇ '당신이 10년 후에 살아 있을 확률은'=이 세상에 우연의 일치란 없다. 뉴튼을 깜짝 놀라게 했던 주사위 확률은 무엇일까? 동전 던지기에 대한 생각지도 못했던 확률은 무엇일까? 내가 좋아하는 짝과 같은 조에 배치될 확률은 얼마일까? 카드 게임에서 이길 확률은 얼마일까? 세상에는 무수한 확률이 가득 차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확률이 아니라 우연에 의지한다. 이 책이 우연이 아니라 확률의 세상으로 인도한다. 사람들은 확률이란 말을 많이 사용한다. 일기예보도 비가 올 학률이라는 말을 사용하고 시험에 붙을 확률, 로또에 당첨될 확률 등 일상 생활에 확률이 많이 관여한다. 이 세상이 확률에 의해 돌아가는데 이 모든 확률을 구할 수 있을까 ? 저자는 "확률 문제는 뇌를 가진 사람 누구라도 질문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설명하기는 쉽지만 전문가조차 헷갈리게 일쑤"라고 말한다. 확률에 대한 통찰과 해결 과정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폴 J.나힌 지음/안재현 옮김/처음북스 출간/값 1만8000원>


<신간안내> '당신이 10년 후에 살아 있을 확률은' 외 책 표지.

◇ '영업의 고수는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스타벅스 하워드 슐츠 회장, 제록스 팻 멀케이 회장, LS그룹 구자홍 회장, 포스코 이구택 전 회장.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세일즈맨 출신 경영인(CEO)라는 점이다. 세일즈맨으로서 고객이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능력은 이들이 기업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가는 데 큰 발판이 됐다. 공통점은 한 가지 더 있다. 바로 이들 모두 뛰어난 ‘영업의 고수’라는 사실이다. 영업의 고수는 경기가 안 좋을 때 오히려 더 큰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낸다. 불황기에도 인맥에 의존하지 않고 과학적이고 차별적인 세일즈로 위기를 극복한다. 가격 저항이 심해져도 고객에게 다가가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불황기에 오히려 세일즈의 날개를 단 영업의 고수는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현실적이고 실용적으로 담아낸 이 책은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파는 현장의 세일즈맨과 중간관리자는 물론이고, 경기가 좋든 나쁘든 회사를 성장시켜야 하는 경영진이 놓쳐서는 안 되는 세일즈 교본이다.<마이클 달튼 존슨 지음/이상원 옮김/갈매나무 출간/값 1만5000원>


<신간안내> '당신이 10년 후에 살아 있을 확률은' 외 책 표지.

◇ '새로운 오키나와 여행'=요즘 제주도 이주 열풍이다. 이런 사람들 중에는 제주도에서 작은 가게를 장만하고 큰 돈은 아니라도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을 만큼의 돈을 벌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좀 더 여유 있게 살기를 원한다.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퇴직에 대한 두려움 없이, 이웃과 함께 서로 도우며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면! 일본의 남쪽 오키나와에서 이런 꿈같은 삶을, 꿈에서가 아니라 현실에서 이뤄가는 사람들을 소개한 감성가이드북이다. 일주일에 두 번만 문을 여는 빵집, 하루에 세 시간만 채소를 파는 채소가게, 이웃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틈틈이 자신만의 작업을 해나가는 도예공방, 시끌벅적 웃음이 떠나지 않는 동네 사랑방 같은 카페····. 거창하거나 화려하지는 않다. 그러나 자신만의 특별한 공간에서 행복과 만족을 얻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 45가지의 이야기를 따라가 보면, 오키나와를 선택한 그들이, 그들의 공간이 왜 특별할 수밖에 없는지 알게 된다. <세소코 마사유키 지음/꿈의지도 출간/값 1만4000원>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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