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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하반기 온라인몰 수익성 개선 가시화…'톱픽' 제시<동양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동양증권은 19일 이마트에 대해 하반기부터 온라인몰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할 것이라며 유통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0만원이다.


김태홍 동양증권 연구원은 "온라인 전용물류센터 오픈으로 하반기부터 온라인몰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할 전망"이라며 "후레쉬·미트·온라인 물류센터 기반으로 신선식품 온라인몰의 확고한 우위 선점이 가능하고, 자체브랜드(PL) 상품 비중 확대로 수익성뿐 아니라 매출 확대 효과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규제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은 하반기를 기점으로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이제 기존점 성장 전환, 온라인몰 안정화, 마진 개선에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라며 "2~3분기까지 강제휴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효과는 불가피하지만 점진적으로 기존점 실적 기저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온라인몰 안정화와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가동 확대가 온라인몰 영업 적자폭의 축소시기를 좌우할 것"이라면서 "지속적인 PL상품 확대와 유통구조 개선으로 매출총이익률은 우상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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