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현대차 투싼 美·푸에르토리코서 14만대 리콜

시계아이콘00분 1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현대자동차는 투싼 차종 에어백 결함으로 미국·푸에르토리코에서 14만대를 리콜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조립 과정에서 운전석 에어백이 운전대에 단단하게 고정되지 않아 충돌할 경우 운전자를 다치게 할 위험이 있다는게 주요 결함 내용이다.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리콜 대상 차종은 투싼 2011∼2014년형 모델이다. 해당 기간 투싼 차종은 미국에서 13만7500대, 푸에르토리코에서 3500대 팔렸다.


현대차는 "운전석 에어백 모듈을 조립할 때 2개의 볼트가 운전대에 단단하게 조여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어 충돌시 운전대에서 떨어져 나올 경우 피해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까지 이로 인한 사고 또는 상해 보고는 없다"고 덧붙였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